‘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시민 건강 개선 위한 노력 높은 평가

2. 경주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3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실행 노력, 효과 등을 평가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우수기관 35곳을 선정했다.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한 차별화된 비대면 통합건강증진 PROJECT 기획·운영 △맨발건강걷기대회 개최 및 건강체험 한마당 운영 △‘워크온’앱 활용 다양한 걷기 챌린지 및 사업장 걷기 동아리·커뮤니티 운영 등 비만 예방과 건강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건강증진사업을 주도적으로 개발·운영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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