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우수공공기관 평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한 2021 우수공공기관 평가 ‘청렴윤리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최고 감사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해마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감사업무 수행을 통해 부패척결과 비리예방 등 청렴윤리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발굴·포상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여의도 The-K타워에서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최재해 감사원장, 공공기관 감사위원 및 감사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수원은 지역사회 및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활동,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활성화, 부패 유발요인 발굴 및 제거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실질적인 청렴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임직원의 자긍심도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신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