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연수
즐거운 여행의 시작과 끝, 안전이 함께 합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원)은 22일~23일 양일간에 걸쳐 총 15시간 과정으로 지역 중·고·특수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연수」를 화랑교육원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교사 42명은 8월 5~6일양일간에 걸쳐 별도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솔자의 전문성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법 10시간, 학교 교육과정 및 학생의 이해 교육 3시간, 수상·교통 안전교육과 재난 안전교육 각 1시간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적용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학교에서 매년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3~4시간)’이수를 통해 안전과정 재교육(보수) 없이 안전요원 자격이 1년마다 계속 연장될 수 있다.
서정원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이 안전하고 학생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며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로 체험활동이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