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다양한 정책 추진 높은 평가

3. 경주시, ‘2021년 상반기 경상북도 시․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서 우수상 수상

경주시는 지난 4일 ‘2021년 상반기 경상북도 시․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상반기 일자리 속도전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주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사업 채용목표를 달성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 △사업별 기간제근로자 일자리 제공 대책을 수립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경제적 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발굴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일자리경제국을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공공일자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 유치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 △산업단지 확충 및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추진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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