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개발(주) 안강레전드골프클럽(대표이사 허상호)에서 25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주택사업과 대중적인 레저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삼도주택(주)를 모기업으로 하는 안강레전드골프클럽은, 지난 2009년 개장 이후 국내 최초 리버시블시스템의 특별한 코스와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허상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 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학금이 지역출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양극화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을 발휘해 준 안강레전드골프클럽의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