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이 지난달 29일 확진된 공무원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져, 5월 1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 경주시 행정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평생학습가족관 확진자 2명과 접촉한 주 시장을 비롯해 부서원 10여 명도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 시장이 확진된 공무원과 밀접 접촉했으며, 검체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나 예방적 차원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