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스마트폰 이용 치매예방 프로그램

만 60세 이상, 대면·비대면 교육

9. 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스마트폰 이용 치매예방 프로그램 진행

경주시 보건소(소장 최재순) 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실(총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의 우울감이 커짐에 따라, 일상 속 치매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교실(총명학당)은 8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진행되며, 비대면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 수업 △네이버 밴드 이용 치매예방운동 △만들기 활동 △치매인지훈련 동영상 제작·업로드 등으로 진행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054)760-2950~2)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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