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위해환경 안전점검 캠페인
경주시와 교육청, 경찰서는 25일 용황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점검 단속과 더불어 △초등학교 주변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신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등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용황초등학교에 어린이용 마스크 3000매를 제공하고, 학교 내에서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주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이달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교통 및 식품 안전, 불법광고물 등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위법사항 적발시 영업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