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대한민국 자생란대전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경주 하이코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이사장 지승상)와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경주지회(지회장 김만수)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전국 애란인들이 애정과 정성으로 꽃을 피워낸 희귀 명품란 1,000여 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주낙영 시장은 “전국 난대전이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