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꼼꼼하게 체크
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개학 후 2주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교통안전 분야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불법 노상주차장, 통학차량,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로 불법 적치물, 노후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조치한다.
지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홍보‧계도 활동을 전개하고 학교 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정원 교육장은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학교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키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