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가족관,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지난달 26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강좌를 운영하고 새롭게 변화된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평생학습 강사 60여 명이 참석해 3월 3일부터 개강하는 95개 강좌에 대한 운영방향과 준수사항 등을 전달했다.
주요내용은 강의실 안내와 출석부 및 전자출석 관리, 시설물과 교육기자재 관리, 주차장 이용 등 강좌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대면 온라인(ZOOM) 강좌의 운영방법, 시스템 이용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전달됐다.
설동근 평상학습가족관장은 “교육이 즐거움이 되고 평생 그 즐거움을 찾는 것이 평생교육일 것”이라며 강사들에게 “시민들이 평생교육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는 이번달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해 6월 30일에 종강할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