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2월 15일~26일까지 2주간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도 교육청 지침에 의거 교통안전, 미세먼지 대응, 시설 안전, 학교급식 등 15개 분야 안전점검을 통해 취약사항을 확인해 3월 등교 개학과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은 각 과별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부 공무원의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의 실태를 분석해 세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교를 방문해 CCTV, 교통 실태,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안전사고 없이 성장하는 안전한 2021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또한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