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가 10일 설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공원 내 소외계층에 지원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국립공원은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을 방문해 시설거주 아동 및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기관에 필요한 생활용품, 간식 등을 지원했다.
또한, 공원 내 독거노인 4가구를 방문해 방한용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물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서영각 문화자원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지원이 지역 주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