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사회생활’ 부모교육

0세~7세 영유아 부모 60명 대상

7.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아이 첫 사회생활’ 부모교육 실시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는 다음달 입학을 앞둔 0세~7세 영유아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우리아이 첫 사회생활’(어린이집·유치원)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회 ‘우리아이 첫 어린이집, 유치원 보내기의 모든 것’ △2회 ‘동화를 활용한 만들기’ 등 2개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부모와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입학선물(크레용, 수저세트)도 증정해 만족도를 높였다.

오는 19일과 20일에도 초등 예비학부모 교육인 ‘어서와~학교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5세 아이의 부모는 “유치원에 보내기 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이들의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심숙 센터장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779-8955)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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