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가가호호미곡처리장(대표 홍청숙)과 ㈜엔에스비(대표 오미경)에서 26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기부물품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가가호호미곡처리장과 엔에스비에서 기부한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남 창녕군 소재 가가호호미곡처리장은 2019년 고품질 정미방법 특허를 등록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미곡생산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업체이다.
경산 지식산업단지 소재 엔에스비는 2010년 설립해 생명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특수나노공정을 통해 천연물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나노비료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홍청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미경 대표는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선진 기업문화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 주시기 바란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