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라컨트리클럽, 성금 5백만원 기탁

3. ㈜경주신라컨트리클럽, 사랑의 나눔 실천

㈜경주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철년)에서 5일 시청을 방문,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보덕동 소재 신라컨트리클럽은 1979년에 개장한 골프장으로, 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지난해에도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한 데에 이어 이번에도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철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를 보낸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의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이 달 31일까지 지속된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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