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회, 성금 5백만 원 기탁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규식)가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경주지역건축사회는 건축 문화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전문가 단체로 올해 3월에 코로나19 위기 대응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았다.
최규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 해였던 만큼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건축사회에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나눔의 뜻을 전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진행된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