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끌림㈜, 성금 2000만원 기탁

7. 동부이끌림㈜, 사랑의 온도를 높이다

동부이끌림㈜(회장 손정곤)이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동천동 소재 동부이끌림㈜은 토목, 건축, 플랜트 개발회사로써, 지난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 1000만원 기탁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손정곤 회장은 “어려운 시기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고 올해도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일상화된 사회적거리두기와 겨울 한파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덕분에 올해 연말도 온기 가득한 경주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금은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지속된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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