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경주를 위한 논의 펼쳐
경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개최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과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를 통해 지역복지 인프라 확대 및 찾아가는 복지실현(5개 사업),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10개 사업), 지역사회 일자리 활성화(4개 사업),
희망찬 미래를 담는 돌봄환경 강화(8개 사업), 시민이 행복한 삶 보장 및 복지질적 향상(11개 사업) 등 5개 분야별 추진전략 및 중점추진사항과 세부사업 성과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복지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공공위원장(주낙영 시장)과 민간위원장(김종우 종합사회복지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지역 중심의 사회보장계획 수립·운영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