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전면시행에 따른 협의회 실시
도시형 분과 4개 교육청(경주, 경산, 구미, 포항)
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20일 도 교육청 관계자 및 경주, 경산, 구미, 포항 4개 교육지원청 도시형 분과 업무담당자가 참여한 운영 협의회를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1년 3월 1일 경북도교육청 23개 교육청에서 전면 시행되는 학교지원센터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각 교육청별로 독창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위한 방안과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을 가졌다.
유치원, 초, 중 교원이 업무 경감 차원에서 요청한 초등돌봄교실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계약제 교원 채용 지원, 현장체험학습지원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에 대하여 교육지원청마다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정원 교육장은 “학교의 요청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고, 경북도교육청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학교지원센터가 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도록 협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