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10일~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 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일자리엑스포’에 참가해 경주시 일자리정책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 공동주최로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적인 일자리정책에 대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신성장 산업 육성과 경주형 미래일자리’라는 주제로 ▲지역산업 기반 신성장 혁신산업 육성,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 활동 생태계 조성 및 창업 인프라 구축 부스를 운영해 청년이 찾아 오고 청년이 만들어가는 경주형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구성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경주시 일자리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기반 조성과 청년 창업을 위한 생태계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