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한 경주교육!
경주 미래교육지구 특화교육과정 마을 선생님과 함께 협의
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11일 2층 상황실에서 ‘지역과 함께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한 경주교육’이라는 주제로 경주 미래교육지구 특성을 반영하는 특화교육과정 마을 선생님과 함께 미래교육 협의회를 실시했다.
현재 경주 미래교육지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4개 영역의 10개 특화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혁신으로 성장하는 미래 영역에는 온라인 발명 로봇반(코딩과 AI), 경주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 역사와 함께하는 미래영역에는 찾아가는 박물관 학교, 찾아가는 신라문화체험, 지역의 미래를 여는 도시 재생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품은 미래영역에는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맑은 교실 운영, 학교안과 주변 생태 탐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고 이타적 감성 미래 영역에는 선생님, 우리 함께 시 읽어요!, 청소년 향가와 및 청록파 시 낭송 축제, 꿈틀 뮤지컬 프로젝트를 운영중이다.
서정원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 키우는 미래교육 마을 선생님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