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 토크쇼 개최

4. 경주시, ‘청년희망 토크쇼’ 개최로 사회적경제 청년들의 미래 제시 (3)

경주시가 29일 최부자 아카데미에서 ‘청년희망 토크쇼’를 개최해 사회적경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과 박정림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을 비롯해 청년기업 대표, 사회적경제 분야 종사 청년 3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토크쇼는 행정안전부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토론 내내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개인적인 고민부터 청년정책과 경제 등에 대한 질문에 허심탄회하게 대답하는 등 공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일을 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경주시를 살리는 길”이라며, “사회적경제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청년 정책 발굴에 더욱 힘 쓸 것”이라며 청년들의 과감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다연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