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4일 지역 내 모임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녕 네트워크망 구축 프로젝트 ‘니캉내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안녕 네트워크망 구축 프로젝트 ‘니캉내캉’은 지역사회의 모임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0 지역 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진행된 교육은 안녕캠페인의 이해와 적용,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및 문제해결 등으로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식료품·안전키트를 제작·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순화 회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부터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