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 ‘정신건강 Drive in concert’ 개최
경주시 보건소(소장 최재순)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 드라이브 인 콘서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5일 열리는 ‘정신건강 드라이브 인 콘서트’는 ‘위로–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어요’ 를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됐으며, EL팝오케스트라와 김기범 보컬, 박정환 바리톤이 음악의 기적을 선물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10명 중 4명이 정신건강이 나빠졌다고 응답하는 등 불안감, 중독, 우울 그리고 자살로 이어지고 실정이므로, 정신건강 거버넌스 확립 및 다양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콘서트는 차 안에서 비대면으로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경주 화랑마을 전시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위로가 필요한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gjmind.or.kr)>커뮤니티>교육/행사신청>신청하기 란에서 13일까지 사전접수 하면 된다.
아울러,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커뮤니티>이벤트>신청하기 란에서 참여하면 되며, ‘초성퀴즈와 위로메시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신건강 드라이브 인 콘서트와 온라인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