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명절 장보기 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와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해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에 교통 편의를 제공했으며, 이번 추석도 연휴기간 동안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성동시장공영주차장(10. 1, 2, 4.), 제1공영‧제2공영‧중심상가공영‧노상유료주차장(9.30.~10.2.), 시청사‧성건동공영‧터미널옆공영‧평생학습가족관공영‧동천동공영주차장(9.30.~10.4.)이며 구체적인 개방 일정은 공단 홈페이지(www.gjfm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열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차장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