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대 시의장, 태풍 ‘하이선’ 피해 현장 방문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청취 후 빠른 복구와 지원 당부

2. 경주시의회 의장단이 이철우 도지사에서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를 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은 지난 7일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과 함께 현곡면과 천북면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서호대 의장과 의원들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어 아수라장이 된 현곡면 나원3리 마을침수현장, 메론하우스 침수현장, 천북면 덕산리 마을침수현장 등을 방문해 태풍피해 수해 현장에 빠른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 농가 및 공장을 방문해 농작물과 공장 시설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인한 농작물의 침수, 병해충 발생 등 피해농가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빠른 방재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서호대 의장은 “계속되는 태풍으로 인해 엄청난 비바람으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걱정된다.”며 “시는 더 이상의 큰 피해 없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호대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대비 대책회의 및 침수위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지난 4일에는 태풍 ‘마이삭’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감포 수해현장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현장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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