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5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4일 1차 본회의에 앞서 김태현 의원은 지방 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보조금 정산 위원회 설치에 관해 5분 발언했다.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지질공원운영위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후반기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최덕규의원, 부위원장은 임 활의원, 위원으로는 서선자의원, 장복이의원, 김수광의원, 주석호의원, 한영태의원, 엄순섭의원, 이만우의원, 이철우의원, 김상도의원이 선임됐다.
25일부터 27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주요업무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일반안건 심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해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어려운 한자어 정비,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원자력 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및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이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