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주지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경주지부(회장 허학순)는 지난 21일 출근시간 대를 이용해 경주역과 경주시청 인근 네거리 등지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 나 자신과 가정, 그리고 지역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라는 것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경주지부 적십자 봉사원들은 코로나19 예방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쳐 들고 거리를 오가는 시민에게 마스크 쓰기,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적십자사 임직원과 각 시·군 봉사원 500여 명이 함께 동참해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한날 한시에 실시되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을 모았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