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담당교사 39명을 대상으로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계획 설명회 및 진로교육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주수언 교수(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첨단과학, 의료, 환경, 문화예술, 교육분야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비대면 온라인 진로캠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소규모 대상으로 상담전문가를 초빙한 “대면 진로상담 및 컨설팅”, “학부모 대상 진로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지역 학생, 학부모는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신청, 접수 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진로교육 담당교사 협의회에서 담당장학사의 진행으로 경주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꿈 찾기 진로캠프 운영”, 경주시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 일선 학교에서 진로체험 행사 진행시 유의사항, 꿈길 사이트 체험처 관리, 2020 진로교육 운영방안 등에 대한 협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 설명과 진로담당 교사 협의회를 통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신청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