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월성원전 임시저장시설 확충 관련 사항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 결과를 지역 의견수렴을 주관한 지역실행기구와 공동으로 24일 오전 10시에 감포읍복지회관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조사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밀봉해 지역실행기구에 전달했으며, 지역실행기구와 경주시를 거쳐 지난 21일 위원회에 다시 제출됐다.
위원회는 22에 열린 제31차 회의에서 월성원전 지역의 상황 등을 감안해 조사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