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재개
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국)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13일 코로나19 예방 방역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재개에 앞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강의실, 헬스장, 샤워실, 화장실, 복도 등 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작업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프로그램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예방 및 추적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은 제외했으며, 또한 감염위험이 높은 헬스,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다이어트댄스 프로그램 등은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
자치센터 출입구에 체온계 및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및 이용자 명부 비치, 프로그램별 강사에 대한 방역 지침 교육 실시, 프로그램 수업 종료 후 공동물품 소독 실시 등 자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김진국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하게 임시휴강을 결정한 사항에 대해 적극 동참해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따라 개인위생 등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