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 보급

축사 내 온·습도, 물, 사료, 가축관리 통합 관리

4-1 경주시, 축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 보급, 농가에 인기 - 사료빈제어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는 축산 신기술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축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을 보급해 축산농가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에 축산 농가들이 이용하던 스마트팜 기술은 온도 및 습도, 물, 사료, 가축관리를 각각 따로 개별 관리해야 해 불편이 많았다.

이번에 새로 보급된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써, 기존의 스마트팜 기술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축사에서 수집된 데이터(온도, 습도, 물, 사료, 가축관리 등)를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통합관리할 수 있다.

경주시의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기술 보급 사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난 6월 축산 신기술 보급 평가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타 지자체에 소개되기도 했다.

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 김영일 지부장은 “축산 농가들이 사료작물 재배 등 농장 밖에서 일하는 시간이 점점 늘고 있는 형편이라, 스마트팜 통합 제어 기술을 통해 농장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은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 스마트팜 통합 제어기술을 확대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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