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코로나 극복 희망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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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가 2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경주예술단과 함께 참여했다.

오기현 대표이사, 경주시립극단 김한길 예술감독, 시립신라고취대 박경현 예술감독을 비롯해 재단 직원, 극단 단원, 신라고취대 단원 등 40여 명이 함께 코로나 치유를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는 감사 인사를, 경주시민과 경주예술인에게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의료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경주문화재단&경주시립예술단이 경주시민과 경주예술인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 띄우고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경주! 힘내라 경주시민! 힘내라 경주예술인!”이 적힌 피켓을 들고 마스크에 하트를 달아 ‘마스크는 서로를 배려하는 사랑의 실천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기현 대표는 “경주시민과 경주예술인에게 희망 메시지를 꼭 전하고 싶었다”면서 “응원 메시지는 경주예술의전당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송출하여 꺼지지 않는 희망을 전할 것이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음 주자로는 올해 취임한 경주문화원 조철제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경주문화재단과 경주시립예술단이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함께 준비하고 있는 ‘동경이의 마술피리’는 7월 3일(금)부터 7월 5일(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통합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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