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태)는 전체 등교수업과 발맞추어 ‘학생 선택형 봉사활동’ 따봉(다양한 봉사, 다 함께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봉사활동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및 이타 정신을 함양시키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1·2·3학년 전교생이 직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선택해 활동하고 있다.
에코백 만들기, 신생아 모자뜨기, 면 파우치 만들기, 면 마스크 만들기, 클래식 기프트, 학교 디자인, 환경 지킴이, 청소의 기술, 드림 손수건으로 구성된 9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물품은 각각 국제 구호단체 Save the children, 취약계층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 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 담당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선택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 봉사의 참 기쁨과 보람, 자신의 재능이 봉사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꿈과 진로를 봉사에 연결해 이타적인 삶이 생활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선택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삶의 의미를 배우는 학교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