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다중이용시설 점검 캠페인 실시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와 황성파출소 직원, 청소년지도위원, 황성자율방범대원 등 23명은 지난 17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늘고 있고 확진자가 다녀간 PC방, 노래연습장 등에서 잇따라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과 각 학교 개학을 맞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및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유해 환경 안내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고용금지 업소 및 출입제한시간 등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정진환 파출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사회단체의 이러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며, “꾸준히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