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가치 있는 발걸음

주석 2020-06-18 100903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청소년지도위원장 남용호)는 17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해 사회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이날 청소년 다중이용설을 방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했으며 성인게임장 등 미성년자 출입제한 업소를 방문해 이용자 출입 시 신분증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남용호 위원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은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활동은 야간점검으로 PC방, 오락실, 노래연습장 등의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고용금지 및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황오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앞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고 격려하며, “PC방이나 노래연습장과 같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쉬운 고위험 업장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도 함께 지켜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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