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일부터 8일까지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에서 현장활동 능력 강화를 위해 현장출동대원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대원이 재난 현장에서 신속·정확하고 안전에 기반한 현장 활동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개인별 종목을 상·하반기 연 2회 평가를 진행한다.
소방서는 상반기 로프매듭법(기구묶기) 종목을 평가하며 주요내용으로 기본 매듭법, 기구묶기(사다리, 피스톨 관창, 만능도끼, 동력절단기 등)가 있으며 신속성·정확성·안정성·숙련도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한다.
이창수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대처능력은 평소 교육·훈련을 통해 강화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