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어린이집, ‘우수 어린이급식소’ 수상
경주시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우수 어린이 급식소로 경북에서 유일하게 ‘건천어린이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천어린이집은 2014년 1월부터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린이 영양·위생·안전관리와 지도를 받으면서 송재필 원장의 풍부한 보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천했다.
그 결과 2016년에는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부터 안심급식우수시설로 선정됐고, 매년 평가점수 95.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에는 189개 시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건천어린이집은 경주시어린이급식센터에서 실시하는 모든 프로그램 및 회의 등에 적극 동참해 급식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내는 등 센터 업무에 도움을 주는 등 경주시 어린이 급식 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진병철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 지역 모든 어린이 급식소가 우수 어린이 급식소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안전에 더욱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