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식료품 키트 전달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는 21일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슬로건에 발맞춰 식료품 키트 50박스를 지원한다.
식료품 키트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친절한 경자씨’의 도움으로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24일까지 아동청소년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모두 전달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학교에 가지 못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도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해 큰 선물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식료품 키트를 받은 청소년들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는 팻말을 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