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달성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안전관련 노사협력 우수성 인정

경주 방폐장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 작업장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평가다.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제, 안전보건활동 계획, 안전보건활동 수준, 안전보건 활동성과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 최고 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명확한 목표설정과 실천의지, ▲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과 사업연속성 경영시스템(ISO 22301) 구축·인증 ▲ 전담조직 확대, ▲ 국민 이용시설 안전 관리체계 구축, ▲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받았다.

특히, 4·4·4 안전점검의 날(4, 14, 24일) 운영 등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노사협의회에 심의‧의결하거나 보고안건으로 상정하고 있는 점을 매우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차성수 이사장은“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안전보건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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