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당선자, 선대위 해단식
선대위원,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00여명 참석
미래통합당 김석기 당선자는 19일, 용강동 당협 사무실에서 4·15 총선에 즈음해 구성한 선거대책위원회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 당선자 내외와 임진출 전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선대위 고문단과 이채관 총괄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 및 특보단, 자원봉사자, 당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13일간의 짧지만 긴 여정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과정에서 만난 시민 한 분 한 분과의 소중한 인연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당선인은“경주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우리는 함께 달려왔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경주를 대한민국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탈원전 정책폐기, 신라왕경복원사업 안정적 추진 등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당선인은“미래통합당의 책임있는 재선의원으로서 시민과 함께 당의 혁신과 변화를 이뤄내 대한민국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나아가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