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정권을 찾아올 사람도 정종복이다”

정권을 되찾고 보수의 가치를 지킬 능력과 철학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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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 당선의 초석이 된 이명박대통령을 당선시켜 정권을 되찾아 온 사람은 정종복이다. 그 정권에서 엄청난 특혜를 받고도 박근혜대통령을 탄핵당하게 하고 정권도 빼앗긴 사람은 김석기 후보다”라며, “문재인정권과 민주당의 폭거로부터 다시 정권을 되찾고 보수의 가치를 지킬 능력과 철학이 있는 사람은 정종복 뿐이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자신이 한나라당 사무1부총장, 17대 대선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으로 고군분투하며 “김대중·노무현의 진보사회주의 확산을 차단하고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정부를 만들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았다”며,

이명박·박근혜정부에서 김석기 후보는 △ 경찰청장시켜주려 했더니 용산참사사태를 야기해 지금껏 보수진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 △ 임기3년 오사카 총영사를 시켰더니 8개월만에 때려치고 총선 출마했다. △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시켰더니 임기 중에 또 그만두고 총선 출마했다. △ 국회의원시켰더니 박근혜대통령 탄핵당하게 했다. △ 정권 빼앗기고 반성도 안하다. △ 그리고 또 국회의원 시켜달라고 떼쓴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후보는 김석기 후보는 임기 4년 동안 특별히 한일이 없으니 “오직 왕경법 팔이만 하고 있다. 처음부터 경주시민을 속이고 발의했고, 껍데기뿐인 법을 과대포장해 또 시민을 속이려 한다”며, 반성해야 할 사람이 반성은 안하면서 “후배 정치인을 이용한 폭로성 기자회견으로 막장공천, 혼탁선거를 조장해 후배들의 공천을 빼앗고 정치적 앞길을 막았다. 이런 사람은 위대한 선조들이 지켜온 경주의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지난날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반성으로 죽을 때까지 경주를 지키겠다며 “다시 정권을 되찾아오고 경주를 위해 마지막 헌신을 하겠다. 새 시대를 열어갈 참신한 정치신인에게 길을 터주겠다. 새 시대를 여는 불쏘시개가 되겠다. 미워도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셔달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경주가 배출한 세계적 석학, 임혁백 명예교수(고려대 정외과)께서는 투표용지를 ‘종이돌(Paper Stone)’이라 부르신다. 이번 총선에서는 ‘종이돌팔매질’을 통해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미래통합당에게는 사랑의 매질을 해달라. 정권 찾아온 사람 정종복, 정권 빼앗긴 사람은 김석기, 또다시 정권을 되찾아 올 사람 정종복을 꼭 기억해 달라”며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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