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고위험시기 집중관리
경주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부터 경주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문제 위험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2018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전국 26.6명, 경북도 29.6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11.5명)에 비해 높고,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기에 해당 기간에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보건소는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와 긴급지원 대상 발굴 및 지원, 고위험시기 자살예방 집중 홍보 하고 있다.
‘자살고위험시기(3월~5월) 집중관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