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 코로나 대응 유관기관 업무 협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감염병 최고 경고등급으로 올렸으며‘세계적 대유행(pandemic)’을 공식화 했고 경북과 대구 지역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지만 수도권에서는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등 우려스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경주교육청(교육장 서정원)은 지난 13일 경주시청에서 주최하는 코로나 대응 협업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시장과 시의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경찰, 소방, 의사회, 약사회 등 유관기관의 기관장 2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대응 및 추진현황과 각 유관기관에서 추진한 현황을 공유했다.
서정원 교육장은 교육청은 저소득층 및 돌봄학생에 대한 마스크 지원, 학생생활지도,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직원 근무 공간 분리근무,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간호사 배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상황을 가정한 선제적 예방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