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과피아노, 면역력 높이는 꿀벌스틱 기부
경주시 사회적기업 꿀벌과피아노(대표 박현석)는 11일 농협경주교육원 생활치료센터에 격리된 경증환자들을 위해 꿀벌스틱 3,000개를 전달했다
꿀벌과피아노는 지역양봉농가 및 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제품을 기부해왔으며, 지역주민 취약계층을 고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일자리창출을 하고 있는 경주시의 모범이 되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현석 대표는 “면역력에 좋은 꿀을 먹고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잘 받으시고 빠른 시일 내 완쾌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기업의 영업도 반토막 나서 어려운데도 이렇게 마음을 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시도 코로나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