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9일 ㈜수산인더스트리(회장 정석현)에서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산인더스트리는 국가기간산업인 발전·석유화학·시멘트 플랜트 건설부터 플랜트 운전·정비 기술력을 갖춘 종합전문회사이다.
이 날 방문한 강기탁 소장(신월성 사업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상황을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 또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시를 위해 특별모금에 큰 뜻을 보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여주신 정성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은 경북도내 및 전국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피해(예방) 주민들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