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 남·여의용소방대, 코로나 방역봉사

20200306 경주소방서, ‘건천 남·여의용소방대’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자율방역봉사 나서(3)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경북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건천남·여 의용소방대의 훈훈한 봉사소식을 밝혔다.

건천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월 28일을 시작으로 건천읍 지역 관공서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자율방역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천읍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까지 매주 금요일 방역 봉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 미담이 되고 있다.

건천남·여의용소방대는 기초소방시설배부, 국수봉사 및 생활환경이 어려운 읍민에게 물품 기부와 독거노인 주거환경 청소 봉사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종원·표덕자 대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지만 작은 봉사를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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