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방역, 시설보수에 전념

6. 경주시립도서관 방역활동 및 시설보수에 전념 (차선 도색)6. 경주시립도서관 방역활동 및 시설보수에 전념 (외부공간 방역)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임시휴관 한 경주시립도서관은 열람실, 자료실, 어린이실, 서고 등 도서관 내부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점차적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휴관 중에도 이용되고 있는 도서관 외부공간인 파고라 휴게소, 벤치, 무인대출반납코너, 자판기 주변 등에는 직원이 직접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코로나 감염증이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노후화된 주차공간의 주차선을 재정비해 새 단장했으며, 전체 장서 50만권을 소장한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훼손도서 보수정비, 책 소독, 장서점검, 도서 재배열 및 정리, 미세먼지 크린작업 등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과 시설 점검과 보수에 전념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미 대출한 도서에 대해서는 휴관기간동안 자동 연기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집합강좌는 잠정 연기했다”고 전했다.

시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 6개관(본관, 송화, 중앙, 칠평, 단석) 및 꿈마루작은도서관 5개관이 지난달 22일부터 상황 안정시 까지 휴관에 들어갔다. 황양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