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타리클럽 장학기금 기탁
경주로타리클럽(회장 정형호)은 28일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백만원을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위원회에 기탁했다.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964년 2월 11일에 창립한 경주로타리클럽은 세계평화와 환경보호운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 봉사 단체이며 현재 회원수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형호 회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경주로타리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